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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겨울철 난방비(특히)가스비를 절약 꿀팁입니다~~!!

by 진아찾기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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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이번 겨울엔 어떻게 하면 특히 가스비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알게 된 꿀팁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가스요금 아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요 점검 포인트로 보일러 점검입니다. 겨울철 난방비 폭탄 주범인 보일러 배관과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면 열효율이 높아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외출 시 보일러를 끄지 않고 실내온도를 10~15도로 설정하거나 외출모드(최소온도)로 전환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또한 온수 온도를 40°C 이하로 유지. 그리고 가습기를 활용하는 건데요. 습도가 높아지면 공기 순환이 빨라져 열의 전달이 효율적으로 이뤄져 방이 빨리 따뜻해진다고 하네요.

그럼 보일러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서 조금이라도 가스비 아끼는 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1)보일러 점검방법

보일러 고장나면 수리비 많이 나오는거 아시죠? 그래서 미리미리 점검이 필수입니다. 겨울에만 쓰는줄 알았던 보일러지만 여름에도 온수사용과 장마철 습기제거를 위해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사계절 내내 우리집 난방을 책임지는 보일러 어떻게 점검해야할까요?
 - 보일러 전원버튼 어디있나요?
전원버튼은 대부분 본체 오른쪽 아래에 위치해있습니다. 혹시 버튼이 없다면 콘센트 연결 후 온도조절 다이얼을 돌려보세요. 그러면 전원이 켜집니다.
 - 보일러 배관 누수 체크방법은요?
누수체크는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물보충 램프가 깜빡거리면 가스밸브를 잠근 후 해당 부분을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그리고 다시 밸브를 열어주면 됩니다. 만약 계속해서 깜박인다면 전문가에게 문의하세요.
 - 보일러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보통 10년 이상 사용가능하나 주기적으로 부품교체 및 정기점검을 해줘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해 외출 시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좋습니다.

 2) 외출 시 보일러를 끄지 않고 실내온도를 10~15도로 설정하거나 외출모드(최소온도)로 전환하는 방법

추운 겨울날 집 안 난방을 책임지는 보일러! 하지만 가끔 작동 방법을 몰라 쩔쩔매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지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초간단 보일러 조작법! 먼저 전원 버튼을 눌러주고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면 됩니다. 실내 적정 온도는 18~20°C 정도로 유지하는 게 좋아요. 너무 높게 설정하면 가스비 폭탄을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지요. 그리고 혹시라도 온수 기능만 필요하다면 목욕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참고로 물을 틀지 않으면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꿀팁으로 바로 동파 방지인데 영하 5°C 이하로 내려가면 반드시 수도꼭지를 열어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얼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하니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또한 외출시 외출모드나 예약 모드도 있는데 만약 장기간 집을 비울 계획이라면 외출모드로 전환하거나 혹은 2~3시간 간격으로 자동으로 돌아가게 하는 예약 모드로 설정할 수도 있어요. 물론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3)보일러배관이랑 필터 교체주기는 언제인가요?

 - 보일러 배관이란?
보일러 배관은 난방수(방바닥 아래 흐르는 물) 을 순환시키는 통로입니다. 이 배관 안에 녹물 찌꺼기나 이물질이 쌓이게 되면 온수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방이 따뜻해지지 않거나 가스비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배관 내부를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필터란 무엇인가요?
필터는 말 그대로 공기 중의 불순물을 걸러주는 장치입니다. 수돗물 속 염소성분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설치됩니다. 또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미세먼지 및 꽃가루 등을 차단시켜줍니다.
- 보일러 배관과 필터 교체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2~3년마다 한 번씩 교체해야 합니다. 하지만 각 가정별로 수질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업체에게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4)외출모드로 하면 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나요?

 외출 모드로 해도 동파방지를 위해 일정시간 동안 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는데 이 때 소모되는 물의 양이 적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될것 같아요.

 또한 집 안 온기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다시 켜는 건 괜찮지만, 장시간 외출 시엔 오히려 끄는 게 낫습니다. 왜냐하면 장기간 외출시   보일러를 끄면 차가워진 방바닥을 다시 데우는 데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강추위가 이어지는 날이라면 동파

 위험성도 커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온수 온도를 낮게 조절하면 절약효과가 있나요?

 온수 온도를 낮추면 아무래도 뜨거운 물을 데우는데 드는 에너지가 적게 들기 때문에 같은 시간동안 적은 양의 물을 데울 수 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적으로 절감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가정용 보일러는 순간식 보일러이기 때문이죠. 즉, 

 잠깐 동안 물의 온도를 높이는 방식이라 조금이라도 찬물이 섞이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샤워시간 단축과

 동시에 따뜻한 물을 미리 받아놓고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구요!

 

다음 번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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