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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UFC 최두호 아쉬운 무승부로 결정났네요~~ㅡㅡ

by 진아찾기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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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긴 시간 공백이 있었던 최두호 선수가 오랫만에  UFC 복귀전을 치렀는데요

UFC FIGHT NIGHT 카일 넬슨과 최두호와의 경기를 5일 오후 3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최두호는 나이 31살로 카일넬슨 역시 캐나다 출신 31살 동갑내기였구요

 

결론적으로 최두호는 경기 마지막 감점을 받으며 무승부를 거두었는데요

최두호는 2019년 12월 캐나다 찰스 쥬르댕과의 경기에서 패배후 거의 3년만에

복귀전을 치르는건데요 UFC 승리는 브라질 선수 티아고 타바레스(2016년 7월)를 

이긴게 마지막 승리 였지요

 

최두호는 늘 그렇듯이 여유로운 모습으로 살짝 미소를 띄며 등장을 했습니다

최두호는 한국인 최초로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바 있지요

앞서 말씀드렸드시 공백기가 상당히 길었는데요 3년 2개월의 기간을 마치고

이번 경기에 나서게 된겁니다

특히 정찬성 선수가 감독으로 최두호의 복귀전 훈련을 지휘했습니다 정찬성선수는

알려진데로 한국 MMA 최고 파이터지요

 

경기초반 로우킥으로 넬슨을 압박했으나 중심을 잃고 넬슨에게 테이크 다운을 허용하며

고전했는데요

이후 사이드 마운트 포지션을 잡으며 안면가격등 1라운드 우위를 가져가는듯 보였습니다

 

2라운드에서 최두호가 카프킥을 날리는 순간 넬슨의 주먹에 안면을 강타당해서 잠시 휘청거렸으나

재차 왼쪽다리를 노리며 압박을 했습니다 나름 2라운드로 좋은 경기 흐름이었습니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넬슨이 최두호와 펀치를 나누고 최두호를 허리를 잡고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최두호가 잘 빠져나오고 하프마운트로 올라섰지만 1분33초를 남기고 헤드버팅

으로 감점을 받았네요

최두호의 버팅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한 건데요... 이 버팅으로 인해 최두호의 1점 감점이

선언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판정으로 가면 최두호가 불리하다 보니 타격으로 승부를 걸었으나 넬슨의 테이크 다운

으로 응수했습니다

 

결국 이날 최두호의 복귀전은 무승부로 결정이 되었네요

나름 열심히 정찬성 선수의 감독아래 준비를 하였을텐데요 잘 싸웠지만 운이 조금 못 미첬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앞으로의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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